[제주도 여행] 제주도 몸국 '신설오름'

 

[ 제주도 신혼여행 후기 ]

제주도 여행 제주도 몸국

" 신설오름 "

 

안녕하세요! 놀고 먹는 나도비입니다!

드디어! 또끼님과의 연애를 끝(?)내고 결혼했답니당>_<!

이제 구남친이자 현남편이 된 또끼님🙌

(tmi ㅎ)

 

무튼 시국이 이모양이었으나 어찌저찌 결혼식은 잘 끝났고,

당연히 신혼여행은 제주도를 가야했어용!

맛집, 카페, 유명한 관광지 정도만 찾은 후 즉흥적으로 움직일 요량으로 신행 출발!!

 

예전에 대구공항 근처 주차장 소개해드린 적있는데요!

2021.04.01 - [Living & Trip information!] -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1일차-1)

 

저번 제주도여행갈때 이용한

"나이스공항주차장"

이번에도 전날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바로 주차장에 주차한 후,

기다릴 필요없이 수시로 움직여주시는 셔틀을 타고 공항 도착!!!

 

 

 

👇

나이스공항주차장 가시는 길입니다!

미리 예약하시고 편하게 주차하셔용!

<나이스공항주차장>

 

비가 엄청 온다고 해서 바짝 긴장했는데 희한하게도

저희 신행 가는 날은 비가 딱! 그쳤더라구요!?

결항, 지연 생각하느라 머리아팠거등요😅히히

다행히 결항, 지연 없었습니당❤ 근데 제주도 비온다해서 우산도 두개 챙김ㅎ

괜히 갬성돋아서 캐리어샷까지!ㅋㅋㅋ

여름옷들이라 캐리어 하나였어도 충분했을것 같은데

둘다 여유롭게 캐리어 쓰자고 개인캐리어 챙겨옴ㅋㅋㅋ

 

 

저희는 당연히!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했습니다!

제주에어를 이용했구요 모바일탑승권 제시하고 바로

수속데스크가서 수하물부치면 끝! 세상 간단!

바로 탑승장으로 이동 후 곧 뱅기탑승🛫🛫

깜빡 졸고 일어나니 제주도 도착이네융.. 겁나 후딱..

렌트카를 인수받고 배가 고팠던 저희는 바로 밥 먹으러 갔습니당

인서타 추천 받고 찾아간

" 신설오름 "

 

<신설오름 찾아가시는 길>

 

주차장이 마땅찮아서 골목에 어떻게 주차를 했습니당!

근처 유료 주차장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비가 조금씩 오더라구요! 비오는 제주도는 처음이라 나름 재미를 느끼며

신설오름으로 호다닥 뛰어 들어갔습니당! 넘 배고팠음...ㅠ

 

골목 주차 주의하셔야겠어요! 많은 매장들이 줄지어 있다보니

혹 주차를 잘못하면 서로 곤란할듯!ㅠ 다행히? 저희는 일요일이어서

식사동안 골목에 잠깐 주차했답니다!😅

 

입구에 메뉴판과 근처 유료공영주차장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에 손님들도 많았구요 전반적으로 바쁘고 어수선한 느낌;;;

처음 시작하는 식사라 넘넘 기대하고 입장했는데ㅠ

치워지지 않은 테이블이 너무 많았고 방문기록 작성하는 동안

아무런 안내를 해주지 않아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느라 되게 민망했답니당😭

 

 

 

민망해서 이모님한테 어디 앉으면 되냐고 물었는데 혼남..;ㅎ

알아서 자리 줄건데 들어오면 안된다고 화내심;;;

저희.. 매장 입구만 들어왔는데요..🤦‍♀️

처음부터 안내를 해주면 좋았을텐데요ㅠ

바쁜거 다 이해해서 기다리다 물어봤는데.. 그렇게 혼나야하나요ㅠㅋㅋㅋ

 

표정과 말투가 너무 불친절해서 좀 기분상했지만

다른 이모님이 자리 안내해주셔서 그냥 앉긴했습니다!

 

몸국 맛집이라고하길래 바로 "몸국2개" 주문했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와 콩나물, 상추쌈, 쌈장 등입니당!

입장부터 기분이 별로여서 뚱했으나 또끼님이 괜찮다고 토닥토닥...ㅋㅋ

내 할일 할게.. 하고 사진 열심히 찍음ㅋㅋ

 

금방 나온 몸국! 또 여태 봐온 몸국이랑은 비주얼이 다른느낌!

위에 뿌려져 나온 고춧가루 잘 섞어서 먹어봅니당!

기분이 어떻든 일단 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에😁😁

 

국물은 되게 걸쭉한 닭개장? 느낌이 낭낭하고 뜨겁습니당.

밥을 말아서 한숟가락 크게  떠서 먹었답니당!

둘이서 아무말 없이 그냥 먹었습니당.ㅎ

으으으음..... 지극히 내돈내산 개인적 의견으로... 그냥 평범했습니당...

 

 

 

제주도 올때마다 몸국 실패함....🤦‍♀️

더 맛있는 몸국 찾으려고 찾고찾아서 제주도 오는데 올때마다 몸국 실패..

진짜 찐 몸국 맛집 어디 없나요....ㅜㅜㅜㅜㅜ 여기도 도민맛집이라던데ㅜ

이게 찐 몸국이 맞나요?ㅠ 입맛차이겠지만 제가 원하는 몸국 아니었뜸..ㅠ

 

그냥 평범한 맛이고 추웠는데 뜨끈하니까, 배가고프니까 그냥저냥 먹었습니당!

제가 밥을 남겼네요... 이게 무슨일...ㅋㅋㅋㅋ

또끼님 역시 걍 평범했다 하고 말 아낌ㅋㅋㅋ

맛있는거 먹으면 오두방정인 사람인데ㅠ

제가 찾아보고 온건데 큰 만족 못줘서 미안...ㅠㅋㅋㅋㅋ

아무튼 그냥 제입에는 맛있지도 없지도 않은 평범한 밥집이었어요!

개인 취향이겠찌만, 후기보면 꼭 들른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밥집이란게 그렇죵😅

 

내돈내산 제주도 맛집 후기였습니당!

지극히 개인적인 제 입맛 위주의 후기였네용🤣🤣🤣

무튼 참고하시고 즐거운 제주도여행에서 즐거운 식사 챙기시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