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효능과 부작용

 

[ 건강식품 ]

치즈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나도비입니다.

오늘은 치즈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

 

치즈?

소나 양 등 포유류의 젖을 발효시켜 만든 식품입니다.

성서 등 기록으로 보아 BC 1000년 이전에도

치즈가 만들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소, 염소, 양, 말, 라마 등의 젖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지방산이 효소에 의해 응고되어 만들어집니다.

치즈는 우유의 영양소를 오래 저장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숙성 전에 먹는 신선 치즈와 오랜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숙성치즈로 구분이 됩니다.

 

 

 

낙농이 주된 영역이었던 유럽과 중동 지방에서

치즈는 다양하게 발달했지만 소나 말이 주로 농사일에서

사람의 힘을 덜어주는 데 쓰인 아시아에서는 우유의 섭취가

많지 않았고 치즈와 같은 유제품도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치즈 효능

혈관 건강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고 각종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치즈의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부티르산이 장내 세균으로 생성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면역력 강화

치즈는 비타민A, BB, 펩타이드 성분 등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각종 세균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치즈의 풍부한 아연 성분이 체내 면역력을 향상하여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 예방

치즈는 칼슘만큼 풍부한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지방산이 활발한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를 원활하게 만들어 체내에 흡수되는 식품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췌장 속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체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

치즈의 풍부한 비타민A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녹내장, 백내장, 야맹증 등의

안구 질환을 예방하여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뼈 건강

치즈는 우유보다 5배가 넘는 칼슘을 함유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며, 성장기 어린이 경우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장 건강

치즈의 글루탐산 성분이 장내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여

장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치즈는 유산균이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하고

체내 유해한 균은 배출하고 유익 균은 흡수하여

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숙취해소

치즈의 단백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이

간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알코올 해독으로 인해 간이 무리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숙취해소를 돕습니다.

술을 마신 후 두통이나 구토 등 증상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피부 미용

치즈의 펩타이드 성분은 약 50여 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로 피부 세포의 재생 미치 회복을 촉진하며

피부 건강에 중요한 콜라겐 및 히알루론산 성분의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치즈의 레티놀 성분이 주름, 기미, 여드름을 개선합니다.

 

불면증 개선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트립토판이 신경의 흥분성을 낮추고

뇌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세로토닌 생성을 돕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도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항암 효과

치즈는 대장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스페르미딘을 함유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공액리놀레산 역시 함유하여

암을 예방,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예방

치즈의 티로신, 페닐알라닌 성분이

뇌의 도파민 생성에 관여하여 의욕적인 기분을 만들어주고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천연 진정제로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즈 종류

치즈의 종류는 젖의 선택과 처리, 지방성분 조정,

가열, 저온살균, 효소, 배양 세균,  곰팡이, 이스트 첨가 등에

따라 달라지며 응유 형성은 응고할 때의 온도와 시간,

산도, 유장 제거 속도와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숙성 전의 치즈는 신선 치즈 또는 생치즈라고 하며

숙성 후에는 숙성치즈라 불립니다.

숙성 전 생치즈는 이탈리아의 리코타 치즈, 모차렐라 치즈,

코티지치즈 등이 있으며 대개 연하고 부드러워

빵에 발라 먹을 수 있고 잘 늘어납니다.

치즈는 질감에 따라 연질 치즈, 반연질 치즈, 반경질 치즈,

경질 치즈로 나누기도 하는데 숙성 치즈는

대부분 숙성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하여 반경질 치즈나

경질 치즈가 되며 이 과정에서 미생물의 종류,

숙성 방법 등에 따라 독특한 향과 맛이 만들어집니다.

숙성치즈는 프랑스의 카망베르,

푸른곰팡이를 이용한 고르곤졸라 치즈 등이 유명합니다.

 

수분 함량에 따른 분류

초연질 치즈

수분 함량이 80%에 가까워 형태를 굳히기 힘들고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할 만큼 부드러운 치즈며

크림치즈가 대부분 여기에 속합니다.

연질 치즈

수분 함량이 50% 이상으로 자르기 쉽고 부드럽습니다.

브리, 카망베르, 모차렐라, 리코타, 등이 있습니다.

반경질 치즈

수분 함량이 중간 정도로 처음에는 부드럽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하게 굳으면서 바스러지는 재질입니다.

가우다, 에담, 페타, 포르 사뤼, 블루치즈 고르곤졸라 등이 있습니다.

 

 

 

경질 치즈

수분 함량이 50% 미만으로 지우개처럼 쫀득거리나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해지는 치즈로

체다, 랭카, 에망탈 등이 있습니다.

초경질 치즈

수분 함량이 20-30%로 매우 단단한 재질이며

그라나 파다노, 숙성된 페코리노 등이 있습니다.

 

치즈 보관법

치즈는 10도 정도에서 냉장 보관합니다.

치즈를 구매할 때 싸여 있던 포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한 경우 포일, 기름종이, 뚜껑이 맞는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보관합니다.

짧은 시간 보관했다가 곧 먹을 치즈는 비닐 랩으로도 보관 가능합니다.

치즈는 각각 하나씩 따로 싸야 서로 향이 섞이지 않습니다.

하드 치즈는 소프트 치즈에 비해 더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치즈 부작용

치즈는 다량의 염분과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습니다.

유제품 종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의 경우

치즈를 섭취하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치즈의 과다 섭취는 두통과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끝-

치즈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