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브로콜리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나도비입니다.
오늘은 브로콜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
브로콜리?

십자화과에 속하는 양배추의 한 종류입니다.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하며 줄기와 가지 끝에 발생하는
녹색 꽃눈 부분을 식용합니다.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 원산으로, 고대 이탈리아에서
식용으로 재배했고, 18세기 이후 유럽과 미국에 전파되었습니다.
브로콜리가 국내에 도입된 것은 1970년대 말로 추정되며
1980년대 초반부터 일부 농가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함량이 높고 다른 채소에 비해
칼슘과 철분 함유량이 높은 대표적 건강식품입니다.
브로콜리 봉오리는 살짝 데쳐 먹어도 되고 으깨서
밥과 볶거나 샐러드, 수프 등 부재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브로콜리 효능

다이어트
브로콜리는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이며
풍부한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이 체내 지방의
연소 효과를 높여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장에 세균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 건강
브로콜리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황반변성과 백내장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비타민B12 성분은 안구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눈의 염증과 안구 건조증 등 눈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브로콜리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 형성과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의 비타민K 성분은 체내 칼슘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뇌 건강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DNA 변화를 일으켜
뇌신경에 관여하는 단백질 분비를 촉진해
자폐증, 치매 등 신경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의 콜린 성분은 뇌 혈류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
뇌신경 건강에 도움이 되며 엽산은 치매 예방에,
비타민K는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 건강
브로콜리의 식이섬유 및 비타민 성분이
혈액 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과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칼륨 성분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노화 예방
브로콜리는 비타민C, 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합니다.
이 물질들은 대표적인 항산화제입니다.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 제거하여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강화
브로콜리의 비타민A, C, 셀레늄 성분이
피부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특히 셀레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위염 예방
브로콜리의 풍부한 비타민 U 성분이
위암과 위궤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판 성분을 함유하여
위장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빈혈 예방
브로콜리의 철분, 엽산, 비타민C, D, 피토케미컬 성분이
혈액 생성을 촉진하여 빈혈을 예방, 개선합니다.
특히나 풍부한 철분은 체내 헤모글로빈 수치를 향상하며
클로로필 성분은 피를 생성하는 조혈작용을 하여
피를 맑게 만들어 줍니다.
항암효과
브로콜리의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세포의 증식과 발생을 막아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인돌 성분 역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합니다.

해독 작용
브로콜리는 간의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혈액 내 독소 수치를 낮추며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브로콜리 고르는 법

브로콜리 고유의 모양을 가지고 싱싱하며 청결한 것
브로콜리 고유의 색상(녹색)을 유지하는 것
황화현상이 일어나지 않은 것
썩은 냄새가 없고 표면이 짓무르지 않은 것
봉오리가 단단하고 송이가 크며 꽃이 피지 않은 것
가운데가 동그랗고 꽉 찬 것
브로콜리 손질

송이를 나누어 식초 물에 5분 정도 담가 둡니다.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줄기부터 넣어 익히면 비타민C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보관

상온에 브로콜리를 두면 누렇게 변색될 수 있어
살짝 데쳐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합니다.
브로콜리 먹는 방법

브로콜리 마늘볶음
양파는 곱게 채 썰고 브로콜리는 적당히 잘라
끓는 소금물에 넣어 살짝 데친 뒤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뺍니다.
중불에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마늘, 고추를 넣습니다.
간장과 물을 넣고 중 약불에 볶아줍니다.
마늘이 익으면 브로콜리와 후춧가루를 넣어 섞어 줍니다.
브로콜리 초무침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양파는 채 썰고, 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브로콜리와 양파채와 함께 고루 섞어줍니다.
브로콜리 주의사항

브로콜리를 과다 섭취하면 풍부한 섬유질로 인하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경우 가스가 찰 수 있으니 유의합니다.
고이트로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갑상선 기능을
저하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분들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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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