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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category Health information ! 2020. 7. 5. 10:22
[건강식품]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고
홍차와 차이점도 비교해보겠습니다!



녹차,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 만든 차를 말합니다.
찻잎을 따 증기를 통해 바로 찌거나 솥에서 발효가 되지 않도록
만든 불발효차로 우리나라의 경우 덖음차가 주료입니다.
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해 사용한 곳은
중국과 인도이며 그 후 많은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제조과정에서 발효여부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로 나뉘며
새로 돋은 가지에서 딴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합니다.
5, 7, 8월 세 차례에 걸쳐 잎을 따며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 전후에 수확하는 첫 잎으로
만든 차(우전)가 가장 좋은 차입니다.
차 나무는 상록수로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녹차의 효능

1.다이어트


복부에 지방이 많으면 대사증후군이나 만성염증을 불러,
혈압, 당뇨, 비만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녹차는 지방을 분해할 수 있어서 복부의 지방을 분해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지방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신진대사율을 높여주고, 녹차의 카페인 성분도
동일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2.콜레스테롤 배출


각종 인스턴트 식품과 기름진 음식, 육류 등의 섭추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현대인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콜레스테롤이 많아 혈관내에 쌓이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어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녹차는 우리몸에 좋지 않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서
혈관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피부관리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작용과 소염작용은
노화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막고
모공을 줄이고 주름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 밝은 피부톤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며
각종 감염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4.항암효과


녹차의 폴리페놀은 종양 성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암이나 대장암 등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하고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 녹차의 에피카티켄이랑 성분이
암세포가 자라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충치예방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입에서 플라그를 만들고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대응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며
입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면역력 강화


녹차에 타닌 성분은 수은, 납, 카드뮴 등
체내 중금속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등으로 인해 체내에 유입되는 중금속을 배출하며,
녹차의 테아닌, 카테킨 성분은 각종 바이러스 등이
불러오는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뇌건강


녹차 속 카테킨이나 테아플라빈성분이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혈관손상과 신경퇴화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작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녹차 속 테아닌은
심신을 이완시키고 학습능력을 높여
학업이나 업무를 할 경우에 뇌를 깨워준다고 합니다.



좋은 녹차 고르기 & 끓이는 법

찻잎으로 된 녹차를 고를 때는
촉감이 단단하고 색이 짙은 녹색을 띨수록 좋습니다.

녹차는 깨끗한 물을 사용해 끓여주고
물이 충분히 끓기 시작할 때까지 가열해줍니다.

보통 2분정도 우려내는게 좋으며
티백을 이용할 때는 티백을 두고 그 위로 뜨꺼운 물을
따라주면 차의 맛과 향이 더 우러나옵니다.
너무 오랜 시간 우려내지 않고 2번이상 우려 먹지 않는게
맛과 향, 건강에도 좋습니다.




녹차 vs 홍차

같은 차나무에서 채취한 찻잎을 발효 정도에 따라 분류한 것 입니다.

녹차는 찻잎을 채취한 뒤 바로 솥에 쪄써
발효가 일어나지 않게 한 불발효차이고,
홍차는 80% 정도 완전히 발효시켜 발효 정도가 가장 높은 차를 말합니다.
홍차는 골다공증, 암 예방,
노화방지, 항균작용, 다이어트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녹차홍차레몬과 궁합이 좋은데
레몬즙이 녹차의 항산화제 성분인 카테킨을 체내에 잔류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홍차에 레몬즙을 곁들이면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반쯤 발효시킨 반 발효차는 우롱차입니다*



<녹차 활용법>

1.냉장고 악취제거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오래 된 녹차티백이
냉장고 속의 냄새를 흡수합니다.

2.씻을 때 활용
녹차는 피부에 좋습니다.
녹차가루를 이용해 팩을 만들어  쓰거나
티백을 따뜻한 물에 우려 족욕을 해도 좋습니다.

3.설거지
녹차는 기름기 많은 그릇이나 냄비 등 설거지할 때 좋습니다.

4.녹차 가글
녹차는 충치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입냄새를 제거해줍니다.
양파나 마늘을 먹었을 때 효과적입니다.

5.돼지고기 수육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 때 녹차 티백을 활용하면
수육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잡내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천연비료
녹차를 우려낸 뒤 티백 안 남은 녹차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질소 함량이 높아 천연비료 역할을 하여
화초, 나무의 비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7.모기 물렸을 때
녹찻잎에는 피부 진정효과와 통증을 완화해 주는 성분이 있어
아픈 부위나 벌레에 물렸을 때 대주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녹차 덖는법

<녹차잎은 잎에 이슬이 내리고 증발한 직후 따는게 좋습니다>

녹차잎을 깨끗하게 손질 후
털고 닦아주어 바로 덖음차를 만들어줍니다.
볶음용 냄비가 불에 달아오르면
녹차잎을 넣어 덖어줍니다.

약불에서 계속 뒤집으며 데치듯 잎의 숨을 죽여줍니다.
약간 숨이 죽으면 마른 천 위에 잎을 올려 손으로
비벼주고 잎이 다 식을 쯤 다시 덖어주며
녹차잎이 완전 마를 때까지 반복합니다.

다 덖어진 녹차잎은 완전히 식혀 말린 후
깨끗한 용기나 지퍼백등에 밀폐, 보관합니다.



녹차의 부작용


녹차는 카페인 함량이 높아 불면증이나 위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섭취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녹차는 찬 성질이 있어 몸이 차가운 사람은 피하는게 좋으며
타닌 성분  때문에 위장 장애가 올 수 있어
공복에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혈액응고 방지제를 먹는 분들은 녹차를 피해야하는데
녹차의 비타민k가 혈액 응고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진하게 마시거나 과다섭취시 단백질, 철분등의
흡수 방해로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끝-


*
감사합니다
문제점은 둥글게 알려주세요!
그럼 이만!
열심히 노력하는 나도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