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매실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나도비입니다!
오늘은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
매실?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원산지는 중국 이외에도
한국, 대만, 일본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목마름, 설사, 만성기침 등의 치료를 위한 약재로 쓰여왔고,
국내에서는 주로 덜 익은 청매 상태에 수확하여
장아찌, 청, 과실주 등의 원료로 활용합니다.
처리방법에 따라 오매, 백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구연산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체내 신진대사 활성화,
노폐물 제거 등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며
건강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부터 한방에서 위장 강화와 배탈, 해독, 구충제로 쓰여 온
약알칼리성 식품으로 유기산이 풍부하여 신맛을 내며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합니다.
매실 효능
간 건강
매실의 피루브산 성분이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독성 물질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서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피루브산 성분은 과음 후 손상된 간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좋아 숙취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로 해소
매실은 피로에 좋은 유기산과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구연산이 풍부하여 우리 몸의 피로물질 중 하나인
젖산을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매실의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유량이 많아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매실은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이 풍부합니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칼슘이 부족하면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실이 성장기 아이들과 임산부, 폐경기 여성들의 신경안정과
골다공증,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 불량 개선
매실은 천연소화제라 불릴 만큼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합니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위산의 분비를 정상화하고
소화불량,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불량으로 인해 떨어진 식욕을 구연산이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우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매실은 살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을 예방하며
장 속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 미용
매실은 비타민C를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합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항균작용이 뛰어나
여드름이나 뾰루지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미백,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고 콜라겐을 생성하며,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매실의 사과산과 시트르산 등 유기산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식중독 효과
매실은 식중독에 걸렸을 때 섭취하면 위를 진정시키며
해독, 항균, 면역증강 등의 효능이 있어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섭취 시 지사제 역할을 하며 장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설사 예방
위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는 경우
몸속에 들어온 유해균이 장까지 내려가 배탈이나 설사를 일으키는데요,
매실은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을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어
장티푸스균, 비브리오 균 등의 발육을 억제합니다.
매실의 사과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유해균과
노폐물을 배출해 만성설사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 해소
매실의 카테킨산은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뛰어납니다.
장 안에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발효를 막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 건강을 유지하며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갈증 해소
매실의 유기산 성분이 열을 내리고
열 때문에 생긴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숙취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에도 도움을 줍니다.
매실 종류
황매
노랗게 익은 것으로 향기가 좋고 잘 익은 매실.
청매보다 쓴맛이 덜하며 향이 부드러움.
금매
청매를 증기에 쪄 말린 것으로 술을 담그면 맛이 좋음.
오매
빛깔이 검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청매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에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을려 만듦.
백매
청매를 소금물에 하룻밤 절여 햇볕에 말린 것.
청매
과육이 단단한 상태에 덜 익은 매실로 껍질이 파랗고 신맛이 강함.
국내에서 청매 상태의 매실이 주로 유통.
매실 고르는 법
알이 고르고 탄력이 있는 것
벌레가 먹은 곳이나 상처가 적은 것
매실 보관법
청매실은 매실액이나 매실주로 보관하며
익은 황매의 경우 오래 보관이 힘들기 때문에 장아찌나
잼을 만들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손질법
매실은 씻어 수분이 없을 때 꼭지를 따야 합니다.
꼭지를 따고 씻으면 속으로 물이 들어가 곰팡이가 생깁니다.
매실 청을 만들기 전에는 꼭지를 모두 따는 것이 좋습니다.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면 쉽게 꼭지제거가 가능합니다.
매실 먹는 방법
매실장아찌
청매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과육만 3면으로 도려냅니다.
물, 간장, 설탕, 식초, 소금을 냄비에 넣어 한소끔 끓인 뒤
식혀 양념 절임물을 만들고 손질한 매실 과육을 병에 넣고
양념 절임물을 부은 다음 돌로 누르거나 필름으로 감싸,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2주 정도 숙성시킵니다.
매실만 건져 먹거나 고추장에 무쳐줍니다.
매실차
매실의 과육을 고르게 저민 후 매실 과육과
설탕을 한 켜씩 용기에 담아 1-2주 지나면 과즙이 우러나옵니다.
우러나온 즙을 유리병에 담아 두고
물에 매실즙 2-3큰술 타서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마십니다.
매실청
매실은 씻어 채반에 건져둡니다.
매실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빼고 절일 때 집이 나오도록
미리 구멍을 뚫어 병에 담아줍니다.
누렇게 색이 변한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담고 윗부분에 설탕을 두껍게
덮은 후 뚜껑을 닫아 일주일 정도 두면 즙이 빠져나옵니다.
3주 정도 더 두었다가 매실을 건지고
즙은 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두고 물에 타 마십니다.
매실 부작용
덜 익은 매실의 씨앗에는 독성물질인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많이 먹게 되면 구토나 복통 등 부작용이 일어나므로 주의합니다.
매실을 날 것으로 드시는 경우 매실의 강한 산성으로
치아가 손상될 수 있으니 가공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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