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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신혼여행 후기 ]

제주도 서쪽 디저트카페 / 신창풍차해안 카페 / 협재카페

 

" 귤당리 "

 

안녕하세요! 먹고즐기는 나도비입니다!

이 날 정말 많은데를 돌아다니다보니 정말 체력방전ㅋㅋㅋㅋ

그래서 숙소가기전 좀 쉬려고 카페에 들렸습니다!

사실 신창풍차해안까지 가려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바로

근처 카페로 내달림...ㅋㅋㅋㅋ

 

"귤당리"

 

제주도 서쪽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는 귤당리!

신창풍차해안이 근처에 있고 근처 해변으로는 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이 있어요!

 

 

 

찾아가시는 길입니다!

카페는 도로변에 있고 뒤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걱정 하지않으셔도 됩니당!

 

입구입니당! 습하고 습한 날씨에도 카페 외관은 귤색에 귀엽네용

호다닥 카페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카페 안은 넓고 깔끔! 했답니당! 귤당리라는 이름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귤나무 뭐냐구영 넘 귀여워ㅠㅠ!

무튼 습도에 지쳐있떤 우리는 바로 음료를 주문합니당 히히

 

 

 

" 귤당리라떼 + 한라봉아인슈페너 + 에그타르트 "

하나 남은 당근케이크 주문하려했는데 이미 예약자가 있어서ㅠㅠㅠ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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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당리 진짜 너무 귀여운 소품들이 많고 아기자기해요!

카운터에는 귤머리띠랑 당근머리띠를 대여해주시는데용

머리에 쓰고 열심히 셀카찍고 반납!ㅋㅋㅋㅋㅋㅋ

짱귀여웡... 또끼님이랑 거울셀카 열심히 찍다가 지침ㅋㅋㅋ

 

귤당리는 2층도 있는데요! 통창에 생각보다 더워서 그냥 1층으로 내려옴ㅋㅋㅋ

귀여운 귤나무... 이거 탐났음..ㅋㅋㅋㅋㅋ

여자화장실은 1층 남자화장실은 2층입니당! 또끼님은 화장실 호다닥!

 

2층에서 보면 이렇게 오션뷰가 쫙!!

날이 맑은 날이었다면 넘 좋았겠구만... 정말 신행 내내 흐리기만ㅋㅋㅋㅋㅋ

 

좀 기다리니 나온 메뉴들! 귀염귀염하네용!

깨끗한 테이블에서 열심히 사진 찍음ㅋㅋㅋ

 

그러곤 정작 우리자리는 다른자리 ㅋㅋㅋㅋㅋ

편하게 앉고싶다 이러면서 넓은 자리에 다시 앉음..히히

편하게 앉자.....하고도  사진을 놓칠수없당...

 

컵받치미이 종이쪼가리인게 넘 웃경...한번쓰고 버리는 용도인가? 이러면섴ㅋㅋ

무튼 덥고 힘들고 사실 배도 좀 고팠구해서 냠냠 먹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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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먼저 입에 넣은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용

에그타르트 짱 좋아하는데 달걀냄새같은거 없었구

간단히 디저트 삼기 좋았답니당!

당근케이크 먹었따면 조금 헤비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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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아인슈페너입니당!

크림이 굉장히 맛있었는데 아인슈페너로 마시긴 많이 꾸덕했움..ㅠ

커피랑 크림 같이 마셔주는게 아인슈페너인디ㅠ

크림부터 좀 마셔야 커피랑 크림 같이 마실 수 있엇움..ㅋㅋㅋ

뻑뻑할 수 밖에 없는게 크림에 한라봉을 갈아넣은것 같았어용

크림마시면서 한라봉이 살짝 씹히고 향도 나고!

맛있는데 마시기 힘들어서 슬플 뿐ㅋㅋㅋㅋㅋ

크림을 좀 퍼먹구 호로록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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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당리라떼는 당근 얼음을 띄워줍니당?ㅋㅋㅋㅋ

그냥 얼음같았는데 무튼 귀엽네용

라떼가 진해서 일단 맘에 들었움..히히 사실 평범한 라떼였지만요!

더웠는데 시원한데 앉아서 커피 마시고 있으니 그제야 몸이 좀 풀리더라구요

오늘하루 겁나 힘들었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커피마시다하는데 한라봉 슈페너에

날파리 빠져서🤦‍♀️🤦‍♀️ㅋㅋㅋㅋ

그만 일어나자..이러고 일어남ㅋㅋㅋ 그래도 시원하게 잘 쉬었네요!

-

 

숙소가기전에 협재근처에서 안주거리 포장해와서 숙소 체크인 했어요

숙소는 "푸르다오션펜션" 이었는데요!

복층으로 된 펜션이었는데 바깥 오션뷰가 맘에들어서 예약했음ㅎㅎ

펜션 찾아가시는길! 펜션 오션뷰도 좋고 깨끗해용!

근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 캐리어들고 고생했움..

근데 그것빼곤 다 좋았어요 화장실 깨끗했고 조용했구요!

매점도 있고 아래엔 술집도 있어요!

 

땀에 절은 몸뚱어리 씻고 나오니 펼쳐진 오션뷰!!ㅋㅋㅋ

아래에 사람들도 잘보이고 해안가 산책하는 사람도 잘보이고

그래서 그 사람들 구경하면서 또끼님이랑 술한잔!

 

크.... 가격에 비해 허접했던 술안주들 보면서 빡쳤찌만

다른거 사러나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먹음ㅋㅋㅋ

그냥 술한잔하기 딱 좋았던 안주들! 하지만 힘들게 하루보내고

같이 마주앉아 먹고있으니 또 즐겁더라구요😚

너무 힘들었던 탓인가 실컷먹고는 그대로 기절...ㅋㅋㅋ

 

일어나니 다음날이더라구용!

매트리스도 생각보다 편해서 꿀잠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래를 보니 먼저 잠에서 깬 또끼님이

오션뷰보면서 감탄중ㅋㅋㅋㅋㅋㅋ

비가 올거라고 그렇게 경보울리더니 정작 다음날도 비안옴ㅋㅋㅋ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었던 하루였어요!

 

제주도 카페, 숙소 추천 후기였습니당!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란 점 참고하시구

즐거운 제주도여행 하시길 바랍니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