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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신혼여행 후기 ]

제주도 서귀포 카페 & 관광지

 

" 보래드베이커스 & 소천지 "

 

안녕하세요! 먹고즐기는 나도비입니다!

아침에 바다멍때리다가 슬금슬금 나와서 체크아웃하고 캐리어싣고

커피한잔하자 싶어서 1층에 위치한 "보래드베이커스"에 갔습니당

 

여기서 조식이 나가는 것 같더라구용

하지만 저희는 조식 신청하지 않았구 그냥 커피한잔만!

아침부터 카페인 때려줘야지 정신차리지 않겠나! 이러면섴ㅋㅋㅋ

 

아침일찍 슬금슬금 나와서 외관 한번 더 찍고ㅋㅋ

아직 오전이라 손님들은 많지 않았어용

 

 

 

다들 투숙객분들이신듯!

정말 카페 느낌은 휴양지 느낌 물씬이네용

 

이쁘고 넓은 카페!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확인하시구용

커피만 사서 바로 갈거였지만 사진 정말 열심히 찍었네욬ㅋㅋ

 

약간 느낌은 인서타용으로 사진 올리기 좋겠다 싶었던 그런 곳?ㅋㅋ

서귀피안도 잉서타보고 알게된 호텔이었눙데... 인서타 무섭다 이쯤되면..ㅋㅋ

 

아침이어서인지 빵 종류는 많지 았았어용

다들 스콘이나 쿠키류 많이 드시는 것 같았는데용

딱히 아침부터 쿠키같은거 먹기싫어서 "아메리카노"만 주문했습니당!

 

그동안 본 카페 내부!

카페는 깔끔하고 넓어요, 호텔에서 쉬다 내려와

오션뷰 바라보면서 커피한잔, 인서타하기 좋겠다 싶은 곳ㅋㅋ

인서타갬성 뿜뿜인 요소가 많은 그런 곳!

 

나오면서 본 테디 음료들! 너무 귀여워서 한번 보게 되더라구요!

초코우유, 밀크티, 녹차 이렇게 있어서 패스....

전날 꽤나 과음해서 오직 아메리카노만 내손에....ㅋㅋㅋ

 

커피맛은 신맛이 좀 강했어요! 그냥저냥 평범한 맛?!

신맛나는 커피는 좋아하지 않는 또끼님은 그냥 시원한맛에 마심ㅋㅋ

무튼 시원한 카페인 섭취하면서 차로 1분거리에 위치한

"소천지"에 가보기로 합니당!

 

 

 

약간 맹한 상태라 정신 차릴겸? 갔지용

차타니까 정말 호텔에서 1분ㅋㅋㅋ

주차장이 따로 없고 이른 아침이라 갓길에 잠시 주차하고 갔어요!

 

소천지는 백두산천지를 닮아서 소천지라고 하더라구용!

사실 소천지는 일몰이 정말 예뻐서 유명한 곳인데요

원래는 전날 고기먹기전에 소천지 들렸다가 고기먹으려고했는데

고기를 먹겠다는 생각에 소천지는 아침에 오게 됐다는 tmi....ㅎ

 

씩씩하게 오솔길 따라 쭉쭉 걸어가면됩니당!

10-15분 정도 걷다보면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나와용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마스크를 잠시 내릴 수 있었답니당 행복😭

숲속 나무향기랑 바다향이랑 넘 시원했었답니다!

 

소천지입니다!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직 해무가 깔리지 않아서 

다행히 깨끗한 소천지를 볼 수 있었어요!

소천지까지 내려가 사진을 찍은 후기를 많이봐서 내려가볼까 싶었는데

조리를 신고 있는데다 파도가 조금 높아서

그냥 위에서 경치 감상하기로 했어용!

또끼님이랑 아쉬운대로 셀카도 열심히 찍었구영 히히

별거 없다면 별거 없는데 그래도 나름 사진찍기 좋은 관광명소였습니당.

돌아가는 길에 관광객 몇분 지나가시더군용!

우리처럼 일찍 움직이는 분들이 은근 많다 이러면서 점심 먹으러 출발!

 

제주도 중간중간 아직 지지 않은 수국들 구경하면서

아침에 정신이 스으으윽 돌아오더구만용

근처 맛집 찾다찾다 중문으로 출동했습니당!

 

내돈내산 제주도 후기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후기랍니당 히히

즐거운 제주도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