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신혼여행 후기 ]
제주도 가볼만한 곳 /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 제주공항 근처 카페
"무지개해안도로 / 용두암&용연구름다리 / 데일리오아시스 "
안녕하세요! 먹고 즐기는 나도비입니다!!
마지막날이니 여유부리며 여기저기 움직이다보니
이호테우등대 바로 근처인 '무지개해안도로' 쪽으로 지나가면서
잠깐 건너에 주차 후 사진만 호다닥 찍었어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용ㅋㅋ
저희는 끄트머리에서 호다닥 찍구 튀었음
햇살에 타 죽겠더라구요...선크림 더 바를걸...🌞🌞

그때와 또다른 옷차림으로, 이젠 남편이 되어 열심히 사진 찍히고 있는 또끼님❤
근데 얼굴 울상임ㅋㅋㅋ 햇빛에 타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또끼님이라
후딱 찍고 바로 차에 탐ㅋㅋㅋㅋㅋㅋㅋ
차 안에서 다음에는 어디로 가보지.. 이러다가
또끼님이 "용두암" 못가봤다는거에용...ㅋㅋㅋ
별거 없지만 시간이 남으니까 가보자! 하고 호다닥 날아감ㅋㅋ


용두암은 정말 볼게 없는 관광지....라고 생각이 듭니다...ㅋㅋㅋㅋ
한 세번정도 와봤던 저는 뭐.... 무감흥... 처음 온 또끼님도 무감흥...ㅋㅋㅋㅋㅋ
😨또끼님 : 이..이게 뭐고..!
🤦♀️나 : 용...용머리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와있는 관광지라는거!ㅋㅋㅋ
예전엔 갈매기똥이 엄청났던거 같은데 관리가 됐는지 깨끗!


바로 근처에 '용연구름다리'로도 가봅니다!
용연구름다리는 야간에 보면 훨씬 아름답다고하는데 저는 올때마다 대낮임...ㅋ
비가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깨끗했답니다!
또끼님 다리 씩씩하게 건너가고는 이게 끝이야?! 이러던데
끝이야....!ㅋㅋㅋㅋㅋㅋㅋ
그냥저냥 유명한데 와봤다고 생각해라 하고 셀카 열심히 찍음ㅋㅋ
그러고 렌트 반납전에 카페에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해서 들른
"데일리 오아시스 제주공항점"
데일리오아시스는 대구가 본점인데
정작 대구 데일리오아시스는 안가봄..ㅋㅋㅋㅋ
그래서 제주도 온김에 가보자해서 찾아가봤어요!

매장 앞에 주차 두대라서 당연히 주차는 못했고ㅠㅠㅠㅋㅋㅋ
골목이라 주차 잘 찾으셔야합니당...흑흑
골목에 어떻게 주차하고 카페로 갔어용

데일리오아시스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보이네용ㅋㅋ

메뉴입니다! 데일리오아시스는 수플레팬케이크가 유명하지만
배불러서 저희는 음료만 주문하는데요!
" 데일리오아시스 + 코소롱호다 흑임자쉐이크 " 주문!
아메리카노 마시려다 그래도 시그니처 메뉴 먹어보자 싶어섴ㅋㅋ


디저트들도 있답니당! 커피랑 같이 간단히 먹을 디저트 종류들!

총 3층으로 2, 3층에 자리가 있답니다!
저희는 2층으로 가서 창가쪽에 자리잡았어용

데일리오아시스와 흑임자쉐이크!
선인장 모양과 하르방 모양의 쿠키가 꽂힌 귀여운 쉐이크랍니다!
데일리오아시는 말차쉐이크에요! 찐한 말차맛이 인상적이었답니당!
흑임자쉐이크도 고소했어용 참깨두유맛?ㅋㅋㅋㅋ

데일리오아시스 제주공항점에는 저렇게 비행기를 볼 수있어용
잠시 앉은 동안 여러 항공사의 비행기들을 봣더랬쬬 ㅋㅋ
귀여운 음료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좋았던 곳!
공항 근처에서 한번 쯤 들릴만한 곳이었던 것 같아용!ㅎㅎ
호로록 먹고 렌트카 반납시간이 와서 후딱 반납하러 갔찌용
반납후 남은 시간은 면세점에서 팡팡 쓰다가 대구로!ㅋㅋㅋㅋ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떤 4박5일이 후다닥 지나갔네요!
일기처럼 기록하며 지극히 주관적으로 남긴 후기들이었네요😂
이런 곳도 있구나 참고하시구
즐거운 제주도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