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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냉대하증의 원인과 관리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냉대하증이란 무엇이며
그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대하(帶下)의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하(帶下)
성기분비물이 질 밖까지 흘러나와 외음부를 적시거나 오염시키는 상태를 말하며, 
생리적인 대하와 병적인 대하로 구분됩니다.

대하증(帶下症)은 한사나 습여로 인해 
여성의 질에서 악취가 나거나 흰색 또는 황색의 액체가 
흘러나오는 질환을 뜻합니다.

이란 여성의 질에서 자연스럽게 분비가 되는 물질로 
질이나 외음부의 피부가 외부 마찰로 손상죄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 병원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렇다면 냉대하증이란?



여성의 질 내부는 젖산균이 ph4.5이하의 약산성 점액을 만들어 
병원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질 점막세포가 글리코겐을 형성하며 
젖산균은 이 글리코겐을 젖산으로 전환고 번식하는데, 
이런 질 내의 균형이 깨지면서 질 내부 다량의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냉대하증이라고 합니다.

냉의 양이 갑작스럽게 많아 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므로 질환으로 의심해봐야합니다.



냉대하증의 원인




-냉대하증은 질이나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는 경우 
-하복부를 꽉 조이는 속옷이나 옷을 자주 입는 경우
-평소 잘못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등의 환경으로 인한 경우
-운동부족 혹은 다이어트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 등에 발생합니다.



대부분 쉽게 치료 가능하나, 
방치할 경우에 골반염, 방광염등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등 약물치료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냉대하증은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재발률을 높이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야 확실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냉대하증 관리&예방법



 


1.통풍이 잘 되는 속옷 & 헐렁한 바지입기
꽉 끼는 옷은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같이 꽉끼는 옷을 장시간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찬바닥에 앉거나 차가운 음식 멀리하기
하복부와 질건강을 위하여 하반신이 춥지않게
신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Y존은 흐르는 물로만 깨끗하게! 청결제는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사용하기
청결제를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질내 ph지수를 떨어뜨려서
오히려 질 환경이 좋지 않아져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반신욕하기
반신욕을 함으로써 혈액순환 및 체온을 증가시켜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도 해결 해주어 냉대하 예방에 효과를 줍니다.

5.면역력증진 시키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면역력 증진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여 냉대하증을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대하증의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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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문제되는 부분은 둥글게 아려주세요.
그럼 이만!
열심히 노력하는 나도비였습니다! :)